'사랑한다고 말해줘' 배우 이재균, 노력형 천재 작곡가 윤조한 역 캐스팅! 정우성-신현빈과 연기 호흡!


배우 이재균이 ‘사랑한다고 말해줘’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이재균이 오는 11월 27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작가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에 캐스팅돼 스토리의 몰입을 높인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이재균은 극 중 윤조한 역을 맡는다. 윤조한은 큰 욕심 없이 살지만 음악을 향한 애정으로 '저작권 부자' 타이틀을 얻은 노력파 작곡가이자 정모은의 소꿉친구. 작곡가로 완벽하게 스며들어 멜로디로 소통하는 감성 연기는 물론,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균은 최근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에서 날렵한 액션과 재치있는 모습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데뷔작인 뮤지컬 ‘그리스’ 앙상블을 비롯해 ‘아마데우스’, ‘올드 위키드 송’, ‘히스토리 보이즈’, ‘엘리펀트 송’, ‘쓰릴미’ 등의 공연 무대로 사랑받는가 하면 ‘어사와 조이’, ‘검은 태양’, ‘오늘의 탐정’,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박화영’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역마다 상반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재균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균의 활약이 기다려지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11월 27일(월)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제공: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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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