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램프' 이주안, 분위기 메이커 맹활약…종영 여운 자아낸 '예능 원석'


배우 이주안이 '요술램프'로 첫 예능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0일 밤 방송된 MBC every1 '요술램프'에서는 프랑스 남부 몽펠리어에서의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주안을 비롯해 김재중, 강희, 준피, 탄 등 멤버들의 깊어진 우정과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모습들이 여운을 남겼다.


멤버들은 홈파티를 통해 지난 여행들을 추억하는 자리를 가졌고, 수건을 함께 쓴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으며 깊어진 우정을 과시했다.


또 라이어 게임을 하며 마지막 밤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멤버들은 최강 붙임성을 자랑하는 이주안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안은 남다른 친화력과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다음 날 멤버들은 '꺄스뜨히'의 승마장을 찾아 승마에 도전했다. 경험자인 재중과 강희가 먼저 말들과 교류하며 승마를 시도했고, 이어 초심자인 준피, 이주안, 탄도 말들과 교감에 성공하며 성공적으로 승마를 해냈다.


이후 탁 트인 들판에서 낭만적인 피크닉을 가진 멤버들은 자리에 없는 정한과 디노를 그리워했으나, 아쉬운 분위기를 깨는 이주안의 재치에 곧 피크닉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주안은 '요술램프'에서 적재적소 재치를 발휘하며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중하고 세심한 멤버들이 여행의 진정성과 깊이를 더했다면, 적극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이주안은 즐거움과 웃음을 더하며 '예능 원석'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다양한 매력과 예능감을 선보인 이주안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요술램프'로 성공적인 예능 데뷔를 마친 이주안은 2018년 드라마 'SKY 캐슬'로 데뷔해 '구해줘2', '보좌관2', '여신강림', '오월의 청춘', '설강화' 등 다양한 화제작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촬영하며 필모를 이어가고 있다.[사진 = MBC every1 '요술램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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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