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분석한 ‘교통범죄’ 중에서 공무원의 소속 기관별 자료(https://stat.kosis.kr)에 따르면 이른바 힘있는 부처의 소속 공무원이 다수 상위순위에 올라와 있다. 불명예 1위는 단속을 해야 하는 경찰청이 단연코 1위이다. 2021년 국가공무원 전체 1,
고려대학교는 동화기업의 계열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이사 이시준)과 함께 지난 17일 고려대 본관에서 배터리 소재 분야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관영 고려대 연구부총장(LINC3.0 사업단장), 이시준 동화그룹 화학총괄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배터리 소재 분야의 R&D 협력 및 인프라 공유를 위해 체결됐다. 향후 양 기관은 ▲신규 배터리 소재 연구 ▲지식재산권(IP) 발굴·보존 및 사업화 ▲연구 인력 교육 및 교류
세종시민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야간에도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시는 오는 22일부터 ‘여권민원 야간 연장 창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로 여권발급신청과 교부가 가능하다. 단,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방문시에는 ▲신분증(접수증) ▲최근 6개월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2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등을 준비하면 된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정규 근무시간 내 여권민원 신청이 어려운 학생, 직
이소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청년의 현실에 와닿는 복지 지원’을 내걸고 발의한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안’이 16일 입법예고됐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청년 탈모 지원 사업을 작년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조례로 만든 이후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두 번째 지자체 조례이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20일까지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접수 중이다. 의견제출은 서면 · 우편 · 인터넷 · 전자우편의 방법으로
행정안전부는 최근 남부 도서 지역의 극심한 가뭄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릴레이)’ 행사에 대다수 지자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통영시에 1.8L 병물 2000병을 기부했고 김민철 통영시 욕지면장은 “이렇게 먹는 물을 기부해주셔서 고맙다”면서 “우리 주민에게 많은 도움 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를 통한 성금도 이어지고 있는데, 약 3600만
서울시청사 서울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열효율이 낮은 노후건물에 누구나 손쉽게 시공할 수 있는 ‘초간단 고효율 간편시공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요금 상승과 이상 한파로 인한 도시가스 사용량 증가가 겹쳐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단열재가 얇고 창호가 부실해 열효율이 떨어지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물은 사용연한이 지날수록 에너지 성능 및 단열 성능이 떨어져, 30년 전(’85~’87)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은 서민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요금 인상의 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물가와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최대한 상반기 동결 기조로 운영을 하고, 지방정부도 민생의 한 축으로서 지방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시흥시가 3월 고지분부터 상수도요금을 8% 인상한다. 상수도 요금은 지난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인상되는 것으로, 2021년 원가 대비 수도요금 현실화율이 86.9%에 그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필요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최대한 미뤄왔지만, 더는 시민 건강 증진과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계획된 투자 사업을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로써 오는 3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상수도요금을 8%씩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가정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소장자료 공개구매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공개구매는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박물관자료를 공개구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여점의 전시·보관용 자료를 확보했다
오는 13일부터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당일 접종을, 오는 20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을 시작힌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9일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에 대비
소공인과 소공인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의 근로 환경과 복지 증진을 위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소공인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공포됐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에 따르면 도시형 소공인은 우리 산업의 근간임에도 열악한 작업환경 등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전수에 어려움이 있어 소공인이 보유한 핵심기술이 사장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이번 소공인법 개정으로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설 연휴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택배 현장에 약 6000명의 인력이 추가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원활한 배송 서비스 제공과 택배 종사자 과로 방지를 위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주간을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설 연휴를 맞아 한달 간 배송 물량이 평시 대비 8~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물량 증가가 심야 배송 등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난 2020년 추석부터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택배 특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도입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개월로 대폭 단축하고 기업별 외국인력 도입 허용 비율도 2년 동안 20%에서 30%로 한시적 확대를 실시하는 등 조선업의 인력난 해소에 대응한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조선업 외국인력 도입 애로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법무부는 20명 규모의 특별심사지원인력을 부산·울산·창원·거제·목포 등 5개 지역에 4명씩 파견해 사전심사부터 비자발급까지 소요기간을 현재 5주에서 10일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에서 비축하고 있는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제약사를 통한 항바이러스제 시장 소요량 78만 7000명분을 즉시 공급하고, 필요시 추가공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2017~2018년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중 시장 자체 공급량인 200만 명 대비, 현재 제약사 재고량은 125만 명 수준으로 파악됐다. 이에 질병청은 파악된 부족분에 대해서는 정부 비축물량을 공급하기로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활용하는 티맵(T-MAP) 기반의 SOS 긴급출동요원 이동 경로 정보 안내시스템(DB-S시스템)을 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DB-S시스템’은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등으로 긴급 상황에 처한 고객이 SOS 출동을 요청하는 경우, 출동요원이 이동하는 경로 및 위치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긴급 상황에 놓인 고객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대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S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