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 교류를 통한 자치경찰제 발전 협력‥7일 업무협약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청년들의 지역 치안활동 참여를 위해 경기북부 소재 대학인 경민대학교 , 대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 홍지연 경민대 총장 ,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7 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 지역 대학 교류 업무협약 ’ 을 체결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과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지원 협조를 약속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북부 소재 대학과 교류 협력을 통한 청년들의 공동체 치안 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자치경찰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한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지원 ▲ 자치경찰 관련 학생들의 학술 활동 참여 지원 등이다 .


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범죄예방 순찰 , 캠페인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우수 학생에게 위원회 표창을 수여 할 계획이다 .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 도민 안전과 밀접한 지역 치안에 대한 주민 참여가 필요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역 치안 활동 참여가 기대된다 ” 라며 “ 학생들에게 치안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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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