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부산까지 확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6일, 부산시 동구에 있는 부산항국제 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과 가정밖청소년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잡(Job)아(我)드림 면접-Day'행사를 가졌다.
공사와 부산광역시, 부산시 연구개발특구본부, 부산시 보호아동자립지원 센터 등이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진로 교육·특강에 이어 이력서 작성법,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잡아드림 면접데이는 공사가 지난 '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드림온(Dream 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본생활부터 일자리까지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공헌 활동이다.
전북지역에 이어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동서기연 등 18개의 부산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박지현 사장은 "사회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지원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 구인 해소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윤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