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운동경기부 펜싱 체험교실 신청 접수


충북도청은 6월 17일(토)에 충북스포츠센터 펜싱훈련장을 개방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펜싱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올림픽을 통해 도민에게 많이 친숙해졌지만 평소 주변에서 접해보기 어려웠던 펜싱을 충북도청 펜싱팀 소속 선수단의 지도하에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교실은 도청 펜싱팀 선수단이 펜싱의 역사와 용어, 장비, 기초이론, 기본 동작을 가르치고 난 후 학생들에게 일대일 펜싱경기를 지도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펜싱 체험교실 참가희망자는 6월 9일(금) 17:00까지 충북도청 홈페이지(도정소식-공지사항-609번)에 들어가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충북도청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FAX(043-220-3879)로 전송하거나 우편발송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선보인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매우 재밌게 즐기고 갔던 만큼 올해에도 참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펜싱을 재밌고 신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청 운동경기부는 ‘펜싱·역도·볼링·유도·카누’ 종목의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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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