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밈, 화제의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아무 말 못 하고’ 13일 발매!


가수 밈이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주자로 합류한다.


오는 13일 정오 밈이 참여한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아무 말 못 하고’가 발매된다.


‘아무 말 못 하고’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후 무너지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서정적인 선율과 ‘아무 말 못 하고 또 눈물만 미칠 듯 아파 숨도 못 쉬어/그댈 찾아 헤매는 바보처럼 오늘도 다를 게 없는 하루 매일 이렇게 난 눈물만’처럼 아련한 분위기의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밈은 투명하고 맑은 보이스로 몰입도를 높이며 이별 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밈(mim)은 지난 2021년 12월 '헤어지게 됐죠'로 가요계 데뷔한 후 꾸준한 싱글 발표 및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과 OST를 작업한 작곡가 필승불패, 안솔희, 메테오가 의기투합해 탄생한 곡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은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좋은 까칠한 채식주의자 수의사 태준.


태준이 운영하는 병원 맞은편에 고기 냄새를 자극하는 효민의 식당이 들어서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웹툰. 성격부터 입맛, 가치관까지 모두 다르지만, 고양이만큼은 너무나 사랑하는 태준과 효민의 까탈스러운 로맨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밈이 참여한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아무 말 못 하고’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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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