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추천하는 베트남 관광지 6곳.

Six senses에서 Nihn Van Bay를 최고로 선정

베트남이 한국인에게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이 한국과 교역에서 350억 달러 가까이 무역흑자를 내어 중국을 제치고 한국이 무역흑자를 낸 1위의 국가로 선정될 정도로 경제적으로 가깝다.

경제와 교역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인 관광객 사이에는 베트남으로 여행 가기가 붐으로 일고 있어 한국에 있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전세계의 호텔, 리조트 등을 평가하는 Six Sense가 소개한 6개의 베트남 주요 관광지역을 한국인도 방문할 것을 적극 추천하였다.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하롱베이는 6개의 추천 관광지에 없을 정도로 6군데 관광지는 모두 뛰어나서 순위와 관계없이 어디에 가면 좋을지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1위는 Ninh Van Bay Resort이다. 베트남 1위로 소개한 관광지역으로 백사장, 큰 바위, 산비탈에 빌라와 객실이 있어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리조트로 국제적인 상도 다수 수상하였다고 한다. 자연 이외에 스노클링, 바위 웅덩이에서 수영, 산등반, 나무 보트로 나푸 베이 방문, 바다에서 카약타기, 낚시, 랑구르 숲에서 하이킹 등이 대표적이다.

2위는 Azerai Can Tho(Con Au, Cai rang, Can Tho)로 리조트는 자연의 경치가 있는Au Dune에 위치해 있으며 정원을 자연경관과 고대 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8헥타르가 넘는 면적을 갖고 있으며 전통가옥 형태로 된 60개의 객실과 5개의 별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대적인 스타일로도 분위기를 만들어 진정한 “가든 하우스”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고 요가, 테니스, 수영, 사이클 등으로 다채로운 여가활동도 가능하다.

3위는 Phu Quoc City(Kien giang)의 Bai Khem에 있는 JW Marriott Phu Quoc Emerald Bay Resort & Spa다. 이 리조트는 버려졌다가 복원되었으며 건축업계에서 마녀로 소문난 ‘빌 벤슬리, Bill Bensley’가 설계하였다. 바다 또는 전용 수용장 전망을 갖춘 234개의 객실과 빌라가 있다. 방문객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다가 보이는 가리비 형태의 수영장이며 산책, 백사장에서 일광욕 뿐만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국의 진귀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4위는 역시 빌 벤슬리가 디자인한 다낭에 위치한 InterContinental danang Sun Peninsula Resort이다. 다낭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리조트이며 Son Tra 반도의 언덕에 700M에 달하는 해변에서 시원한 바닷물과 코코넛 나무 아래에서 열대 음료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리조트의 특징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형태로 되어 있으나 베트남 전통미를 가미한 디자인으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5위는 Topas ecolodge이다. 베트남 북서부 전형적인 계단식 들판의 전망을 제공하는 지역 수상 가옥 스타일로 방갈로 41개와 2개의 인피니티 풀장을 갖고 있다. 이곳 방문객은 따뜻한 물에서 음료를 즐기면 자연경관으로 장엄한 Hoang Lien Son의 경치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6위는 The Anam(Cam ranh, Khanh Hoa)이다. 2017년 설립한 The Anam은 인도차이나 스타일의 77개 빌라와 136개의 스탠다드 및 스위트 룸을 갖고 있다. 모든 객실은 발코니, 테라스가 있어 정원의 녹지를 구경할 수 있다. The Anam의 가장 좋은 휴식은 코코넛 나무로 둘러싸인 3개의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4개의 레스토랑에서 마련한 요리강습과 베트남 전통 요리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진귀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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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 기자 다른기사보기